멕시코내륙선교회 소식 (9/2019)

Views 18 Votes 0 2019.11.09 23:07:39

 

벌써 여름이 가고 아침과 저녁에 옷깃을 올리게 하는 가을이 성큼 다가 섰습니다.

지난 여름 사역을 짧은 글로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늘 기도와 사랑으로 저희들을 도와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섬기는 교회와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이제 이곳은 여름의 끝 자락에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해 졌지만 낮에는 마지막 더위가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에 덕분에 지난 선교소식 이 후에 많은 비는 아니지만 몇 차례 비가 내렸습니다. 가뭄
이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린 비로 인해 산에 풀들이 자라 염소를 키우는 이스마엘 형제
와 미나 자매들은 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몇몇 사람들은 밭을 갈고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다시 한 차례의 비가 온다면 아마 다음달쯤에 옥수수를 수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도 바쁜 여름이었습니다.
먼저 지난 편지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선교센터에서
특색이 있는 세 교회 Youth Group 들이 모여 1박2일 Youth Camp 를 가졌습니다.
 
와지테까 멕시코 인디언 마을에서 사역하는 Santos 목사가 인디언 청소년들을,
싼루이스뽀또시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Ernesto 목사가 도시의 청년들을 데리고 와서
시골 교회의 저희 청소년들과 함께 40여명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의 잔치를 벌렸습니다.
 
비록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 이었지만 이 Youth Camp가 끝난 후에 다른 교회는 모르겠지만
캠프에 참석했던 우리교회의 청소년들이 많이 변한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번 Youth Camp 는 다시 한번 우리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다른 목사님들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rnesto 목사와 Santos 목사 모두 내년에는 미리 준비해서 적어도 2박3일 정도는 해야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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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San Luis Potosi의 Agua Viva 교회 청년들의 찬양팀과 함께 찬양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멕시코 인디언 마을에서 사역하는 Santos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모습)

 


 

저희 Youth Group 모임이 많이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7-8명 정도가 모이던 것이 이제는 15-18명 정도가
매주 토요일 모여 예배를 드리고 다른 재미있는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단기선교팀들은 없었지만 이제는 우리 자체내에서
청소년들이 팀을 만들어 여름 성경학교를 하였습니다.
 
이번 여름에 단기선교팀도 없고해서 여름성경학교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신학교의 방학을 맞아 돌아온 페르난도 전도사와 주일학교 교사들이 모여

자신들이 여름성경학교를하겠다며 자발적으로 모든 계획을 세워 진행했습니다.

일 주일에 한 마을씩 돌아가며 세 마을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하였습니다.
 
그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주일학교 교사들을 모아 말씀을 가르치며 훈련을 시킨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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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라파 선교회의 침술 선교가 있었습니다.

오덕상 장로님외에 3분의 장로님과 권사님들로 구성된 침술팀이 

엘꼬요떼, 창가께로, 칼멘, 누녜스 교회에서 약 150 여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며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년 여름 마다 오셔서 수고해 주시는 오덕상 장로님과 라파 선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이 라파 선교회가 가는 곳마다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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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기간동안 뉴저지에서 신학교를 졸업한 이수동전도사님이 저와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은 아직 스페니쉬는 서툴지만 몇몇 청소년들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지금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루비와 몬세는 아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이 청소년들이 기타를 잘 배워서 우리 교회에 찬양팀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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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1. 각 교회의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들의 삶이 늘 예수님 중심의 삶이 이루어져 각 마을에서 모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2. 각 교회의 가정교회에서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가정교회들이 부흥이 되어 각 마을 마다 주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페르난도 전도사가 개학을 해서 다시 학교로 돌아 갔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특별히 허락을 해 주어서 매주 토요일 마다 와서 Youth Group 과 주일에는

    주일학교를 받아주고 돌아 갑니다.

    페르난도 전도사가 피곤하지 않도록 늘 주님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각 교회의 사역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이수동 전도사님을 통해서 기타를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로

    우리 교회에 찬양팀이 구성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아직도 이 지역에 물이 많이 모자랍니다.

    하나님께서 이 지역에 비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오는 9월에는 제가 텍사스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고 올 예정입니다.

    모든 결과가 잘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아내 이혜숙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엘꼬요떼에서

이정권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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